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
김장김치를 많이 먹고 먹고 먹을때 쯤
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
상콤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가 생각 나죠??
밥도둑 반찬으로 제격인 오이소박이!
만드는 방법 알아보아요~~^^
준비물 : 오이, 부추, 양파, 당근, 소금, 고춧가루, 매실액, 다진마늘, 다진생강, 멸치액젓, 통깨
오이 6개를 깨끗이 씻어 주세요.
손으로 뿌득뿌득 씻어주시면 됩니다.
흐르는 물에서 씻었어요.
오이 끝을 자른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~
4~5등분으로 잘라주시면 먹기 좋아요.
벌써부터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
나중을 위해서 조금 참아보아요.
세로로 잘라주시는데 열십자 형태로 4등분 해주세요.
세워놓고 자르는게 재밌네요.
하지만 미끄러져 손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조심 하셔요~^^
당근 1/2개를 사진과 같이 썰어주세용.
당근을 좋아하지 않지만
조화롭게 넣어 줍니다.후후
저는 편식을 하지 않습니다.
양파 1개도 썰어주세요.
눈물이 다 나네요.
부추 한줌도 썰어주세요.
피를 맑게 해준다는 부추!!!
부추를 이용한 다른 음식도 만들어야 겟어요.
오이를 절이기
오이를 담아주시고
소금 2스푼을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.
다 버무리셨으면 10분간 절여주세요.
중간에 2번정도 뒤적여 소금이 골고루 스며들게 해주세요.
뒤적이지 않고 마무리 했다가
생 소금을 먹을 수 있어요.
그러면 물이 땡겨요.
절인 오이를 건져내 주세요.
(씻어내지 않고 그냥 건져냅니다.)
새로운 통에 준비했어요.
여기에 고춧가루 7스푼
양파, 당근, 부추를 넣어주시고
매실액 3스푼을 넣어주세요.
멸치액젓 1스푼
다진마늘 1스푼
다진생강 1/2스푼
잘 버무려 주세요.
버무리는건 자신있어요.
색이 골고루 입혀지게 돌려주면 됩니다.
부추 넣어주시고
다시 버무려 주세용~~~
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양념을 추가해 주세요.
(소금으로 간하시면 됩니다)
마지막에 추가로 간을 넣으시는게 좋아요.
중간에 짜면 오이를 더 넣는것보다
마무리때 소금간을 추가하는게 더 쉬워요.
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마무리 버무려 주셔요.
역시 깨는 마무으리에요.
완성이에요.
김치통에 담아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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